얼굴·옷에 범벅..황신영, 삼둥이 기저귀 갈다 참사 "힘들어도 행복"

송오정 입력 2021. 10. 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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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극한 육아 일상을 전했다.

10월 20일 황신영은 인스타그램에 "하.. 요즘 내내 삼둥이 황금 똥을 많이 봐서..ㅎㅎ 부자~ 된 것 같아여. 애들 기저귀 갈다가 얼굴에도 발사를 해주네유 첫번째 사진... 옷에 똥 다 튀었베베ㅋㅋㅋ"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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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극한 육아 일상을 전했다.

10월 20일 황신영은 인스타그램에 "하.. 요즘 내내 삼둥이 황금 똥을 많이 봐서..ㅎㅎ 부자~ 된 것 같아여. 애들 기저귀 갈다가 얼굴에도 발사를 해주네유 첫번째 사진... 옷에 똥 다 튀었베베ㅋㅋㅋ"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와하... 밤새 똥 갈아주고 밥 먹이고 트림시키고 재우고 2시간마다 깨는 삼둥이. 언제쯤 아가들이 푸욱 잘까여?? 아직 멀었겠죠?? 2시간마다 셋 다 동시에 밥 달라고 난리에��ㅋㅋㅋ귀요미들 벌써 넘 힘든데 잘 할 수 있겠죠??ㅋㅋㅋㅋ"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신영은 옷이 쌍둥이 변으로 범벅이 된 모습. 또한 영상엔 노래 부르며 젖병을 물리고, 수시로 기저귀를 갈아주기 위해 남편과 밤낮없이 육아 중인 일상이 담겼다.

그러면서도 "힘들어도 아가들 얼굴 보면 너무 행복하네유. 특히 잘때는 더 예뿌. #삼둥아 #무럭무럭 #자라렴 #엄마아빠랑 #같이 #춤추는 #그날을 #기다릴게"라며 모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 9월 27일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사진= 황신영)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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