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용인·여주·정읍 야생조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나혜윤 기자 2021. 10. 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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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청미천), 용인(청미천), 여주(양화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과 전북 정읍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한편, 경기 안성(안성천), 용인(청미천), 충남 논산(논산천), 제주(조천읍)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최종 검사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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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 소요
12일 광주 북구 말바우 시장에서 북구청 시장산업과 직원들이 닭·오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하고 있다.(광주북구 제공)2021.10.12/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경기 안성(청미천), 용인(청미천), 여주(양화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과 전북 정읍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20일 이같이 밝히고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 소요될 예상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기 안성(안성천), 용인(청미천), 충남 논산(논산천), 제주(조천읍)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최종 검사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되었다.

yh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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