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선우재덕, 김광영 납치·폭행 "소이현 어딨냐"[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10. 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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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의 선우재덕이 김광영에게 '김진아' 소이현을 찾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권혁상(선우재덕 분)이 소태길(김광영 분)을 납치했다.

이날 권혁상은 "자네가 녹음한 내 목소리 잘 들었어. 그때 내 목소린 젊고 멋지더군. 잘 들었어. 근데 말이야 그 녹음은 하지 말았어야지"라며 "김정국(김규철 분) 딸 김진아(소이현 분) 어딨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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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빨강구두' 방송화면 캡처
'빨강 구두'의 선우재덕이 김광영에게 '김진아' 소이현을 찾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권혁상(선우재덕 분)이 소태길(김광영 분)을 납치했다.

이날 권혁상은 "자네가 녹음한 내 목소리 잘 들었어. 그때 내 목소린 젊고 멋지더군. 잘 들었어. 근데 말이야 그 녹음은 하지 말았어야지"라며 "김정국(김규철 분) 딸 김진아(소이현 분) 어딨어"라고 물었다.

소태길은 "진아는 어렸을 때 외국으로 입양됐습니다"고 답했고 권혁상은 "네 놈이랑 김진아랑 한 통속인 거 모를 줄 알아? 이 세상에서 제일 싫은 놈이 약속 안 지키는 놈이거든"이라며 소태길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권혁상은 "감히 누굴 협박해. 너 같이 남의 약속 잡고 피 빨아먹는 기생충 같은 놈 없애는 건 일도 아니야. 그러니까 쥐도새도 모르게 죽고 싶지 않으면 말해. 김진아 어딨어"라며 소태길을 몰아세웠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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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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