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도 춥다"..기온 5도 이하에 일교차 커 유의해야

방영덕 2021. 10. 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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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 쌀쌀한 날씨를 보인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 모자를 눌러 쓴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1일 아침 기온은 5도 밑으로 떨어질 정도로 추울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사이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최저 영하 0.4에서 영상 9.6도)과 비슷하게 추운 것이다.

경기 북부지역과 강원 내륙·산지는 21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대전 4도, 광주와 대구 6도, 울산 9도, 부산 12도다.

경기 파주와 양주 등은 최저기온이 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21일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크겠다.

경남 동부지역과 경북 남부지역 동해안에는 오후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동부지역의 경우 5~20㎜, 경북 남부지역 동해안은 5㎜다.

동해상엔 내일까지 풍속이 시속 35~60㎞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높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금요일인 22일에도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각각 1~10도와 15~19도로 전망됐다.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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