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아침 5도 안팎..내륙지역 안개 주의
KBS 지역국 입력 2021. 10. 20. 19:51
[KBS 대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당분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도 대부분 지역이 5도 이하를 보이며 춥겠고요.
특히, 청양과 계룡 등 고지대를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이 냉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하시고 건강 관리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출근길도 짙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미터 미만으로 짧겠고요.
특히, 강이나 호수와 인접한 지역은 시야가 더욱 답답하겠습니다.
운전하실 때 차간거리 넉넉히 유지하시고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세종 3도, 금산과 공주 2도, 계룡은 0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세종이 15도, 논산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과 내포가 3도, 한낮에는 당진과 천안, 아산이 15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1도, 부여 3도, 낮 기온은 보령과 서천이 16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남은 한 주도 대체로 맑겠고요.
주말이 지나고 나면 차차 기온이 올라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위기의 국립대’ 경북대 합격생 86% 입학 포기
- 신세계百·신라스테이 이어 제주 하얏트서도 ‘물벼락’
- ‘초과이익환수조항’ 신경전…이재명 “보고 안 받아”
- 민주노총 전국 14곳서 총파업 집회…8만여 명 참여
- 日 남부 아소산 분화…화산재 상공 3.5㎞까지 치솟아
- “굽이 짝짝인데, 반품비?”…기막힌 온라인 신발 쇼핑
- [영상] 홍수에 ‘대형 솥’타고 결혼식장 향한 인도 커플
- ‘3천만 원으로 3억’ 주식 투자 권유 문자…알고 보니 ‘먹튀’ 사기
- “방향제 먹이고 손바닥에 불 붙이고”…가혹행위 여전한데 ‘D.P’가 옛일?
- 사무실 생수병 물 마시고 2명 의식 잃어…결근 직원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