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어로'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예고
이용순 2021. 10. 20. 19:51
[KBS 대전]문화재청이 갯벌어로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갯벌어로는 맨손 혹은 손도구를 써서 갯벌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로 기술로, 굴과 조개, 낙지, 새우 등 한국 음식문화의 기반이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서해안과 남해안의 갯벌 환경이 달라 채취 방식이 다양하게 전승돼 왔기 때문에 갯벌어로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되, 특정 기술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별도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위기의 국립대’ 경북대 합격생 86% 입학 포기
- 신세계百·신라스테이 이어 제주 하얏트서도 ‘물벼락’
- ‘초과이익환수조항’ 신경전…이재명 “보고 안 받아”
- 민주노총 전국 14곳서 총파업 집회…8만여 명 참여
- 日 남부 아소산 분화…화산재 상공 3.5㎞까지 치솟아
- “굽이 짝짝인데, 반품비?”…기막힌 온라인 신발 쇼핑
- [영상] 홍수에 ‘대형 솥’타고 결혼식장 향한 인도 커플
- ‘3천만 원으로 3억’ 주식 투자 권유 문자…알고 보니 ‘먹튀’ 사기
- “방향제 먹이고 손바닥에 불 붙이고”…가혹행위 여전한데 ‘D.P’가 옛일?
- 사무실 생수병 물 마시고 2명 의식 잃어…결근 직원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