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지수원, 오승아 계략에 분노! 엄현경, 복수 성공

김혜영 2021. 10. 20.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수원이 오승아의 계략을 알고 분노했다.

20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47회에서 주해란(지수원)이 윤재경(오승아)이 봉선화(엄현경)를 모함한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해란은 윤재경의 계략에 의해 봉선화를 오해하고 뺨까지 때렸다.

결국, 윤재경은 주해란에게 봉선화를 모함한 사실이 들통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수원이 오승아의 계략을 알고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47회에서 주해란(지수원)이 윤재경(오승아)이 봉선화(엄현경)를 모함한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해란은 윤재경의 계략에 의해 봉선화를 오해하고 뺨까지 때렸다. 이에 봉선화가 윤재경이 한 방식 그대로 돌려주며 복수를 했다. 결국, 윤재경은 주해란에게 봉선화를 모함한 사실이 들통났다.

주해란이 “일부러 사고 위장한 거야?”라며 따지자, 윤재경이 “봉선화 씨 의도적으로 접근한 건 맞아요”라고 답했다. 주해란은 “딸이라는 게 뒤통수를 쳐?”라며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윤재경은 “어머니가 봉선화랑 친하게 지내는 게 보기 싫어서 그런 거예요”라며 눈물 흘렸다.

주해란은 “그렇다고 그런 모함을 해?!”라며 기막혀했다. 윤재경은 무릎까지 꿇으며 빌기 시작했다. 하지만 주해란은 “앞으로 네가 무슨 말을 해도 믿긴 힘들 것 같다. 이 모욕, 반드시 기억하마”라며 분노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이다 복수 시원하다”, “봉선화 조력자들 많아져서 든든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