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박규영·권율, 불편한 삼자대면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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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김민재와 박규영, 권율이 감자탕집에서 불편한 삼자대면을 갖는다.
20일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연출 이정섭) 측은 이날 9회 방송을 앞두고 진무학(김민재), 김달리(박규영), 장태진(권율)의 '세상 불편한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진무학은 감자탕집에 손님으로 찾아온 김달리와 장태진을 보고 눈빛이 이글거리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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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달리와 감자탕'김민재와 박규영, 권율이 감자탕집에서 불편한 삼자대면을 갖는다.
20일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연출 이정섭) 측은 이날 9회 방송을 앞두고 진무학(김민재), 김달리(박규영), 장태진(권율)의 '세상 불편한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장태진은 김달리 곁에 진무학을 눈에 거슬려 했다. 특히 장태진은 진무학과 단둘이 마주하게 되자, 김달리 대신 청송이 진 빚 20억 원을 갚아 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진무학은 장태진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며 긴장감을 높였고, 장태진은 진무학을 신경 쓰는 김달리를 보며 질투심으로 불타올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세 사람이 불편한 분위기에서 삼자대면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달리와 장태진이 나란히 앉은 식당은 다름 아닌 진무학네 집안이 운영하는 '돈돈F&B 감자탕'.
진무학은 감자탕집에 손님으로 찾아온 김달리와 장태진을 보고 눈빛이 이글거리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장태진은 손님을 맞으러 등장한 진무학을 여유롭게 맞이하고 있고, 김달리는 두 사람 사이에서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기그룹 후계자인 장태진이 서민의 대표 음식인 감자탕집, 그것도 하필 진무학이 상무로 있는 '돈돈F&B' 감자탕집에서 김달리와 식사를 하게 된 배경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장태진은 앞서 진무학과의 독대를 통해 그가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사실을 간파한 상황이다. 9회부터는 '김달리의 X'
이자 그를 되찾겠다고 결심한 장태진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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