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적자 장성민 "민노총, 유통기한 끝난 해악집단..파산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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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예비 대선후보였던 장성민 전 의원이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대해 "민폐노총폐업 범국민운동본부를 조직하자"고 비판했다.
장 전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세계 경제가 하나로 통합된 세계화 시대, 기술 패권 경쟁의 4차 산업혁명시대, 초격차 시대의 민노총은 어둠의 그림자요 적폐이며 민폐다. 유통기한이 끝난 해악 집단"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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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예비 대선후보였던 장성민 전 의원이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대해 "민폐노총폐업 범국민운동본부를 조직하자"고 비판했다.
장 전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세계 경제가 하나로 통합된 세계화 시대, 기술 패권 경쟁의 4차 산업혁명시대, 초격차 시대의 민노총은 어둠의 그림자요 적폐이며 민폐다. 유통기한이 끝난 해악 집단"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장 전 의원은 민주노총을 향해 "그들의 투쟁은 명분이 없는 시대착오"라며 "약자가 아닌 기득권 집단, 특권 집단, 특혜 집단으로 노동귀족이다. 이제 그들의 투쟁은 공익 투쟁, 민주화 투쟁이 아니라 사익을 위한 기득권 유지투쟁, 이기적 투쟁, 사회적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노총은 이름만 노총이지 대기업보다 더 큰 기득권층"이라며 "특히 노동 유연성을 막아 성장 있는 고용의 문을 닫게 만든 원흉이다. 대학생들과 자영업자들은 이들을 경제발전의 방해꾼으로 보기 시작했고 '민폐노총'으로 부른다"고 썼다.
장 전 의원은 대학생 단체인 신(新)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가 민주노총을 비판한 사실을 인용하며 "70, 80년 독재정권 시대에 어둠을 뚫고 민주화 운동을 주도해 이 나라에 신새벽을 열었던 희망이 청년 대학생들이었듯이 오늘 캄캄한 어둠의 우리 사회에 밝은 빛을 밝히는 희망은 역시 청년 대학생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내일을 꿈꾸는 전 국민, 특히 넥타이 부대와 중산층들이 적극 동참하여 민폐노총파업운동을 파산시키고 해산시켜 국민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
신전대협은 이날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 강행을 규탄하는 풍자 현판식과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태일 신전대협 의장은 "오늘의 민주노총은 민주의 가치도 노총의 간절함도 남아 있지 않다"며 "이에 우리 미래 세대는 '민폐노총'이라고 명명한다. 민폐노총은 모든 불법 폭거를 중단하고 진정한 민주와 노동조합을 위해 물러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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