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삼수' 카카오페이, 투자자 수요예측 돌입

남정훈 입력 2021. 10. 20. 19:41 수정 2021. 10. 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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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고평가 논란과 빅테크 규제 이슈 등으로 두 달간 상장이 미뤄졌던 카카오페이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날부터 이틀간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공모가 확정 후 이달 25∼26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다음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카카오페이의 상장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일반투자자 청약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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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모습. 뉴스1
공모가 고평가 논란과 빅테크 규제 이슈 등으로 두 달간 상장이 미뤄졌던 카카오페이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날부터 이틀간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6만∼9만원, 공모 금액은 최소 1조200억원에서 1조5300억원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최대 11조7330억원이 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는 공모가 확정 후 이달 25∼26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다음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카카오페이의 상장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일반투자자 청약 방식이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 공모주 물량의 100%를 ‘균등 방식’으로 배정하기로 했다. 최소 청약 수량 20주만 청약하면 모두 같은 수량의 주식을 받을 수 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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