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위드코로나 전환 시점, 11월 1일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덕철 보건복지지부 장관이 11월 1일부터 ''위드(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20일 권덕철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종합 국정감사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을 11월 1일부터 시행하느냐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정부는 위드 코로나 도입 시기를 잠정적으로 11월 9일로 밝혔다가 일정을 앞당겨 1일 시행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지부 장관이 11월 1일부터 ''위드(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20일 권덕철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종합 국정감사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을 11월 1일부터 시행하느냐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정부는 위드 코로나 도입 시기를 잠정적으로 11월 9일로 밝혔다가 일정을 앞당겨 1일 시행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지난 15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면서, 이르면 11월1일 방역체계를 위드코로나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권 장관이 다시 11월 1일 시행에 무게를 실어준 셈이다.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일상회복준비위)는 22일 오전에 2차 회의를 열고, 오후 1시에는 위드 코로나 도입을 위한 2차 전문가 공개토론회를 진행한다.
일상회복준비위는 지난 13일 출범해 △방역의료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등 총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국민 의견수렴과 논의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 과정을 도출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위드 코로나 도입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마지막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백신 접종률은 1차가 78.9%, 접종완료는 66.7%로, 전 국민 3명 중 2명 이상이 접종을 모두 마친 셈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코가 석자라"…'K배우' 인정한 김선호, 과거 결혼 상담 보니 - 머니투데이
- '1박2일' 딘딘 "사고 치면 다 죽어" 했는데...김선호 스캔들 어쩌나 - 머니투데이
- "학원 두 곳 망하게 해"…김선호, '인성 논란' 부른 인터뷰 재조명 - 머니투데이
- 일기예보 중 '음란영상 13초'…美 역대급 방송사고 - 머니투데이
- '최성봉 MV' 제작사 "좋은 마음으로 무보수 동참…명예만 실추" - 머니투데이
- 건설 노동자된 전 축구 국대…"돈 날리고 1년 폐인 생활" 무슨 사연? - 머니투데이
- 삼성전자 55년 만에 첫 파업...생산 등 경영차질 없었다 - 머니투데이
- '2002 월드컵 영웅' 유상철, 별이 되다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김다나 "3년 만에 재회한 엄마, 대장암 투병…다리 괴사까지" - 머니투데이
- "안 살고 싶어"…뇌종양 수술 안 받으려던 황혜영, 모친이 이유였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