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쪼가리가 2만5000원, 이것도 혁신?" .. 너무 비싼 애플 광택용 천

빈재욱 기자 입력 2021. 10. 20. 1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이 자사 제품을 구매할 때 동봉 제공하던 광택용 천을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애플 로고가 각인된 흰색 천으로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원래 해당 천은 애플 프로 디스플레이 XDR이나 아이맥(iMac) 등을 구매할 때 애플이 함께 제공했다.

애플은 나노 텍스처 글래스가 탑재된 모니터 등 화면을 청소할 때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자사 광택용 천만 사용해 닦을 것으로 요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최근 판매를 시작한 광택용 천의 가격을 두고 누리꾼들이 비싸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애플에서 판매하는 광택용 천. /사진=애플 홈페이지
애플이 자사 제품을 구매할 때 동봉 제공하던 광택용 천을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애플은 지난 1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스토어 액세서리 코너에서 '광택용 천'을 판매하고 있다. 애플 로고가 각인된 흰색 천으로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원래 해당 천은 애플 프로 디스플레이 XDR이나 아이맥(iMac) 등을 구매할 때 애플이 함께 제공했다.

애플은 나노 텍스처 글래스가 탑재된 모니터 등 화면을 청소할 때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자사 광택용 천만 사용해 닦을 것으로 요구한다.

누리꾼들은 흰색 천이 너무 비싸다고 지적했다. 2만5000원에 판매될 제품은 아니라는 것이다. 애플 로고를 붙였다는 이유로 천 가격이 2만원이 넘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누리꾼들은 커뮤니티에 "원가 몇백원짜리 아닌가", "뭐 금실로 만들었나?", "이것도 혁신이 들어간 천이냐" 등 비꼬는 댓글을 달았다.

[머니S 주요뉴스]
"다 가릴 수 없어"… 97년생 베이글녀 끝판왕
"오늘은 뒤태를 봐"… 제시, 풍만함 한도초과
"사고 치면 다 죽어"… 딘딘 발언 소환, 왜?
"명품보다 눈부신 몸매"… 제니, 럭셔리 핫팬츠룩
최정윤, 청순 우아한 롱원피스룩… "부티나네"
"갯마을 차차차 구리다"… 김선호, 논란 어디까지
'혜은이 전 남편' 김동현, 또 억대사기로 집행유예
시즌마다 출연진 논란… '1박2일' 어쩌나
'거짓 암투병 논란' 최성봉, SNS 비공개…먹튀?
'스우파' 프라우드먼·YGX 탈락… "계속 춤췄으면"

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