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윤석열 '전두환 옹호' 논란에 "역사적 판단 끝난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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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전 대통령 관련 발언에 대해 "역사적·사법적 판단이 이미 끝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20일)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 발언에 대한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특정 후보의 발언에 청와대가 반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점을 청와대가 간접적으로 지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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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전 대통령 관련 발언에 대해 "역사적·사법적 판단이 이미 끝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20일)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 발언에 대한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특정 후보의 발언에 청와대가 반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점을 청와대가 간접적으로 지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 19일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송주영 기자 ngo9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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