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김오수 제청 거부하자 靑 수석이 항의 전화".."확인 불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감사원장 시절인 지난해 8월 김오수 법무부 차관을 감사위원에 제청하지 않자 담당 청와대 수석이 항의성 전화를 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김외숙 인사 수석과 몇 차례 통화했는데 항의성이었다면서, 대통령의 결심이 선 사항에 대해 왜 제청을 안 하느냐는 내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인사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감사원장 시절인 지난해 8월 김오수 법무부 차관을 감사위원에 제청하지 않자 담당 청와대 수석이 항의성 전화를 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김외숙 인사 수석과 몇 차례 통화했는데 항의성이었다면서, 대통령의 결심이 선 사항에 대해 왜 제청을 안 하느냐는 내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임명권자가 원하는 사람을 아무나 제청하는 건 헌법상 제청권의 본질에 반한다는 소신으로 제청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인사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군 부대서 유통기한 3개월 지난 카레·회색빛 달걀 배식
- "물맛이 이상해" 사무실 생수병 물 마신 직원 2명 쓰러져...직장 동료, 극단적 선택
- 넷플릭스 CEO, '오징어 게임' 체육복 입고 실적 발표
- '회원제·메뚜기 영업' 유흥주점 경찰 잠복 끝에 적발
- 모건스탠리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로 첫 '조만장자' 될 것"
- [단독] 단골도 직원도 속여...백화점 '매출 20억 카드깡' 잠적
- "호중이 형! 변호사가 안 알려줬어?"...익명 경찰의 일침 [앵커리포트]
- [단독] 강남 백화점에서 명품 훔친 10대 일본인...재입국하다 뒤늦게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