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의 기다림은 끝났다..'매트릭스: 리저렉션' 12월 개봉

김지혜 입력 2021. 10. 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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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 제작을 염원해온 팬들의 갈증이 드디어 해소된다.

'매트릭스'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인 '매트릭스: 리저렉션'(감독 라나 워쇼스키)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매트릭스'는 1999년 첫 등장해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총 3편의 시리즈 모두 흥행을 기록했다.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더 진보된 가상현실 속, 운명처럼 인류를 위해 다시 깨어난 구원자 네오를 둘러싼 인간과 기계들과의 새로운 전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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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속편 제작을 염원해온 팬들의 갈증이 드디어 해소된다.

'매트릭스'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인 '매트릭스: 리저렉션'(감독 라나 워쇼스키)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매트릭스' 시리즈는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인간의 뇌를 지배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자가상현실 공간인 매트릭스에서 인공지능 컴퓨터와 이에 대항하는 인간들 사이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매트릭스'는 1999년 첫 등장해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총 3편의 시리즈 모두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고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액션을 360도 회전하는 화면 안에 담아낸 혁신적인 촬영기법으로 완성한 '매트릭스' 시그니처 액션과 세기말적 패션 유행 스타일 등은 문화계 전반에 걸쳐 큰 반향을 일으키며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더 진보된 가상현실 속, 운명처럼 인류를 위해 다시 깨어난 구원자 네오를 둘러싼 인간과 기계들과의 새로운 전쟁을 시작한다. 영화 부제인 리저렉션(Resurrections)은 부활, 부흥이라는 뜻으로 20년의 시간을 넘어선 SF 장르 역사의 부활과 새 시대의 부흥을 예고한다.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캐릭터인 네오와 트리니티 역의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 앤 모스가 그대로 주연을 맡아 영화 팬들을 더욱 흥분시킨다. '왕좌의 게임' 제시카 헨윅, '아쿠아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마인드헌터' 조나단 그로프 등 쟁쟁한 배우들도 합류 소식을 알렸다.

또 시리즈 중 처음으로 라나 워쇼스키가 단독 연출하는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오는 12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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