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수협, 독도 해상 어선 전복에 "수색·구조 총력지원"

권희원 입력 2021. 10. 20. 19:06 수정 2021. 10. 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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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경북 울릉군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수색과 인명 구조를 총력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오후 4시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어선 전복사고 피해 현황과 수색·구조 상황을 보고받은 뒤 안전에 유의해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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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어선 전복사고 관련 긴급 점검 회의하는 문성혁 장관 (세종=연합뉴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경북 울릉군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통발어선 '11일진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1.10.20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경북 울릉군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수색과 인명 구조를 총력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오후 4시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어선 전복사고 피해 현황과 수색·구조 상황을 보고받은 뒤 안전에 유의해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고 현장에는 해경정 2척과 어업지도선 2척이 투입돼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할 예정이다.

임준택 수협 회장도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인근 조업 중인 어선을 최대한 활용해 실종자 구조 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수협은 인근 어선에 수색 작업 참여를 요청 중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독도 북동쪽 약 91해리(168km) 해상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이날 오후 2시 36분께 해양경찰청을 통해 사고가 접수됐으며 승선한 9명 모두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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