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어선 전복 해역에 해경 특수구조대 급파..기상악화로 이동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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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발생한 독도 북동쪽 공해상 홍게잡이 통발 어선 전복 사고 해역에 해경 특수구조대 등 구조 인력과 장비가 급파됐지만 기상악화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동해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사고 해역에는 해군 항공기 1대,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 1대, 함정 1척이 수색 중이다.
사고 해역은 현재 초속 12~14m의 바람이 부는 등 동해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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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20일 오후 발생한 독도 북동쪽 공해상 홍게잡이 통발 어선 전복 사고 해역에 해경 특수구조대 등 구조 인력과 장비가 급파됐지만 기상악화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동해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사고 해역에는 해군 항공기 1대,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 1대, 함정 1척이 수색 중이다. 또 해경 헬기 3대가 동해특수구조대 8명을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이어 5000톤급 1척과 1500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이날 오후 9시쯤 사고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지 기상 악화로 인력과 장비가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해역은 현재 초속 12~14m의 바람이 부는 등 동해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168㎞ 해상에서 72톤급 홍게잡이 선박 A호가 전복됐다.
일본 8관구로부터 동해해경청에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선박은 지난 16일 오전 3시 11분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는 23일 후포항에 입항 예정이었다.
해당 선박에는 중국 국적 4명, 인도네시아 국적 2명 등 외국인 선원 6명과 한국인 선원 3명 등 모두 9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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