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월 공격수 영입..목표는 PSG의 불륜남?

서재원 기자 2021. 10. 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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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파리 생제르망(PSG)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28) 영입을 고려 중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우선순위로 둘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풋볼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 알라스데어 골드도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이끄는 토트넘의 최우선 과제다"라며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서 백업 공격수 영입에 힘쓸 것임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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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로 이카르디(파리 생제르망)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파리 생제르망(PSG)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28) 영입을 고려 중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우선순위로 둘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라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를 보유했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콤비로 거듭났고, 지난 주말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올 시즌 첫 합작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토트넘의 고민은 늘 존재했다. 백업에 대한 문제다. 두 선수 중 누군가 부상을 당하거나,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을 시 마땅한 대안이 없었다.

영국 ‘풋볼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 알라스데어 골드도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이끄는 토트넘의 최우선 과제다”라며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서 백업 공격수 영입에 힘쓸 것임을 주장했다.

토트넘의 목표 중 하나는 PSG 공격수 이카르디다. 그는 리오넬 메시가 팀에 합류한 후 공격 우선 순위에서 밀려났다. 올 시즌 리그에서 9경기 3골을 기록 중이긴 하지만, 4경기가 교체 투입이었다.

팀토크는 “이카르디는 PSG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후 자신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카르디는 최근 경기 외적인 구설수로 논란을 빚었다. 불륜 문제로 아내 완다 나라와 결별 위기에 처했다고 알려졌다. 완다와 시작도 불륜이었는데, 불륜 문제로 또다시 이혼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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