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부동산 고점 찍었단 분석 나와..원칙 끈질기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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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비판을 받았음에도 원칙을 끈질기게 유지해 조금씩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며 "고액 아파트 내지는 소형 매물에서 부동산 가격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연합뉴스TV에 출연해 "공급을 확대하고,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를 끝까지 지원하고, 시장 교란 요인은 철저히 막는 3대 원칙을 지켰다" 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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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비판을 받았음에도 원칙을 끈질기게 유지해 조금씩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며 "고액 아파트 내지는 소형 매물에서 부동산 가격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연합뉴스TV에 출연해 "공급을 확대하고,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를 끝까지 지원하고, 시장 교란 요인은 철저히 막는 3대 원칙을 지켰다" 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일부 전문가는 '고점'을 찍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며 "다음 정부가 들어서도 문제를 풀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놓겠다는 각오로 일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부동산 늪에 빠지면 누구도 헤어나올 수 없고, 이렇게 가면 자식 세대에게 무슨 희망과 경쟁력을 넘겨줄 수 있겠냐" 며 "냉정해질 때가 됐다" 고 덧붙였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870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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