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제 시작이다' 뉴캐슬, 브루스 감독과 계약 해지.."새 사령탑 물색 중"

윤효용 기자 입력 2021. 10. 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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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결국 뉴캐슬 지휘봉을 내려놨다.

뉴캐슬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루스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뉴캐슬은 "상호 합의 끝에 브루스 감독이 감독직을 내려놓고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브루스 감독은 지난 2019년 뉴캐슬 지휘봉을 잡은 뒤 2년간 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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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결국 뉴캐슬 지휘봉을 내려놨다.

뉴캐슬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루스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뉴캐슬은 "상호 합의 끝에 브루스 감독이 감독직을 내려놓고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브루스 감독은 지난 2019년 뉴캐슬 지휘봉을 잡은 뒤 2년간 팀을 이끌었다. 첫 시즌 리그 13위, 두 번째 시즌 리그 12위로 마치며 뉴캐슬을 중위권에 안착시켰다. FA컵과 카라바오 컵에서는 8강행을 이끌었다.

그러나 최근 뉴캐슬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에 의해 인수되면서 경질설이 돌았다. 3억 파운드(약 4855억 원)에 구단을 인수한 PIF는 리빌딩을 위해 가장 먼저 감독 교체를 계획했다. 더군다나 뉴캐슬은 올 시즌 초반 8경기에서 3무 5패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면서 브루스 감독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브루스 감독은 지난 토트넘전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그는 "이런 축구 구단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뉴캐슬의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나의 코치들과 선수들,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굴곡이 있었지만 그들은 어려운 시기에도 모든 걸 줬다. 그들의 노력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뉴캐슬은 환상적인 팬들이 있는 구단이다. 새 구단주가 팬들이 원하는 곳으로 팀을 이끌길 바란다. 남은 올 시즌에서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남은 시즌은 그레엄 존스 감독 대행이 소방수로 팀을 이끈다. 그는 본머스, 잉글랜드 테크니컬 코치를 역임한 지도자다.

뉴캐슬은 "존스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시작으로 임시로 팀을 이끌 것이다. 새 사령탑 영입 절차가 진행 중이며 적절한 시기에 선임이 발표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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