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학생·외국인 등 51명 확진..누적 750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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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1명 추가로 발생했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지역사회 감염이 3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8명, 타지역 감염 유입이 6명이다.
특히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28명이 외국인이었고 학생도 9명이었고 돌파감염 사례도 9건이나 확인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현재까지 사망자 81명을 포함해 모두 750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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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감염 9명 확인, 돌파감염 사례도 9건 발생
20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1명 추가로 발생했다.
아직까지 백신 사각지대인 학생과 외국인 등 백신 미접종자와 백신을 맞은 지 오래된 접종자의 돌파감염 등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청주 22명, 음성 15명, 진천 7명, 충주 6명, 단양 한 명 등 모두 5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지역사회 감염이 3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8명, 타지역 감염 유입이 6명이다.
특히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28명이 외국인이었고 학생도 9명이었고 돌파감염 사례도 9건이나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청주와 음성, 진천을 비롯해 충주에서도 학교와 외국인 사업장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 등이 이어졌다.
청주에서는 축산업체 관련 한 명(누적 32명), 오창의 한 중학교 관련 2명(누적 32명), 상당구 모 고등학교 관련 5명(누적 2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진천에서는 특수차 제조업체 관련 한 명(누적 20명)과 육가공업체 관련 한 명(누적 6명)이, 음성에서는 축산업체 관련 한 명(누적 8명), 육가공업체 관련 한 명(누적 12명), 콘크리트 제조업체 관련 4명(누적 18명), 사료 제조업체 관련 3명(누적 15명), 충주 건설자재 업체 관련 한 명(누적 10명)이 신규 확진되기도 했다.
충주에서도 육가공업체 관련 4명(누적 18명)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현재까지 사망자 81명을 포함해 모두 7503명으로 늘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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