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행연, 잔금대출 관련 TF 첫 회의

임주영 2021. 10. 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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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를 앞둔 잔금대출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는 오늘(20일) 수분양자의 잔금 대출 관련 '입주사업장 점검 TF' 킥오프 회의를 열어 잔금대출 공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지난 14일에 제시한 전세·잔금대출 관련 실수요자 보호원칙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앞으로 잔금대출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입주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TF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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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를 앞둔 잔금대출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는 오늘(20일) 수분양자의 잔금 대출 관련 '입주사업장 점검 TF' 킥오프 회의를 열어 잔금대출 공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지난 14일에 제시한 전세·잔금대출 관련 실수요자 보호원칙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앞으로 잔금대출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입주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TF 측은 밝혔습니다.

TF는 먼저 올 4분기에 입주가 시작되는 단지 110여 곳에 대한 잔금대출 취급 정보를 매주 점검해 금융권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불요불급한 대출이 나가지 않도록 여신심사를 보다 꼼꼼히 진행해, 보다 많은 수분양자에게 잔금대출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융위원회 제공]

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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