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동규 인사 기억 안 나..불법했을 리 없어"

조성호 2021. 10. 20. 18: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임명 과정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법적으로 했을 리는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종배 / 국민의힘 의원 : 유동규 씨를 성남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으로 임명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인사를 지시하거나 개입했느냐고 행안위에서 위원이 물었을 때 명확하게 답변을 안 하셨어요.]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경기지사) : 제가 불법적으로 뭘 했을 리는 없고 그 인사 절차 자체를 기억 못 하겠습니다.]

[이종배 / 국민의힘 의원 : 유동규는 내 말이 곧 이재명 말이라고 주민들에게 얘기하고 있는 걸 당시에 알고 있었습니까?]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경기지사) : 정말로 유동규에게 권한을 줘서 유동규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게 하려고 했으면 유동규를 사장을 시켰겠지요. 그런데 본부장 아닙니까?]

YTN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