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파업 5만명 참여..전체 조합원 5% 수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0일 개최한 총파업에 조합원 약 5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민주노총 총파업 참여 인원이 대략 4만~5만명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집계한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 수인 104만4672명(2019년 말 기준)의 5% 수준이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철폐, 노동법 전면개정 등을 위해 조합원 110만명 참가를 목표로 총파업을 준비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0일 개최한 총파업에 조합원 약 5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민주노총 총파업 참여 인원이 대략 4만~5만명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고용부 관계자는 "지방관서를 통해 파악한 결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급식 종사자, 돌봄 전담사 등과 금속노조, 서비스연맹 소속 일부 사업장, 건설노조 조합원 등 모두 90여개소에서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집계한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 수인 104만4672명(2019년 말 기준)의 5% 수준이다.
이날 오후 민주노총의 서울 도심 집회에는 경찰 추산 1만6000여명, 민주노총 자체 추산 2만7000여명이 모였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철폐, 노동법 전면개정 등을 위해 조합원 110만명 참가를 목표로 총파업을 준비해 왔다. 이날 서울 도심 외에도 수도권과 13개 시도에서 총파업 대회가 열렸다.
icef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