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 전복 사고해역에 함정·헬기 급파..특수구조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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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해경이 대형함정 2척을 급파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함정 2척은 오후 9시께 사고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해군과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 각 1대가 수색 중이다.
사고 선박은 홍게잡이 통발어선으로 16일 오전 3시 11분께 경북 후포항에서 출항해 23일 후포항으로 입항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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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이재현 박영서 기자 =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해경이 대형함정 2척을 급파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함정 2척은 오후 9시께 사고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해경 헬기 3대도 동해특수구조대 8명을 태우고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해군과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 각 1대가 수색 중이다.
사고 선박은 홍게잡이 통발어선으로 16일 오전 3시 11분께 경북 후포항에서 출항해 23일 후포항으로 입항할 예정이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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