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 전복 사고해역에 함정·헬기 급파..특수구조대 투입

박영서 2021. 10. 20.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해경이 대형함정 2척을 급파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함정 2척은 오후 9시께 사고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해군과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 각 1대가 수색 중이다.

사고 선박은 홍게잡이 통발어선으로 16일 오전 3시 11분께 경북 후포항에서 출항해 23일 후포항으로 입항할 예정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도 북동쪽 공해서 선박 전복…9명 실종 (동해=연합뉴스) 20일 오후 2시 24분께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후포선적 A호(72t급·승선원 9명)가 전복돼 해경 등이 구조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사고 선박과 구명벌.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사고 선박에는 중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외국인 6명과 한국인 3명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2021.10.20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이재현 박영서 기자 =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해경이 대형함정 2척을 급파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함정 2척은 오후 9시께 사고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해경 헬기 3대도 동해특수구조대 8명을 태우고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해군과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 각 1대가 수색 중이다.

사고 선박은 홍게잡이 통발어선으로 16일 오전 3시 11분께 경북 후포항에서 출항해 23일 후포항으로 입항할 예정이었다.

[그래픽] 독도 북동쪽 공해서 선박 전복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bjb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conanys@yna.co.kr

☞ 김선호 전 연인, 신상유포·신변위협 피해…"법적 대응"
☞ 이다영, 그리스 데뷔전서 수훈 인터뷰…"도와준 팀원 감사"
☞ "백신 맞고 디스크 파열"…80여명 눈물의 호소
☞ 새벽인데도 산다더니…명품시계 차고 튄 '당근' 구매자
☞ 대낮 만취 음주운전 개그맨 설명근 결국 검찰로
☞ 최강 美해군?…소방버튼도 못눌러 1조원 군함 홀랑 태웠다
☞ 배우 김동현, 억대 사기로 또 집행유예
☞ 집무실서 조폭과 사진?…이재명측 "영어강사"
☞ 尹, 마스크 안쓴채 택시 하차 포착…방역수칙 위반 논란
☞ 美 통근열차내 성폭행 방관한 승객들, 처벌 모면할 듯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