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핵실험·ICBM 등 파국 피하며 대화 조건 탐색"

한연희 2021. 10. 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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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이 결정적인 파국으로는 가지 않고, 여전히 대화의 조건을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오늘 취재진과 만나 최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등을 연이어 발사하고 있지만,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등은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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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이 결정적인 파국으로는 가지 않고, 여전히 대화의 조건을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오늘 취재진과 만나 최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등을 연이어 발사하고 있지만,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등은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또 현재 한국과 미국이 협의 중인 대북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서는 북한으로서도 나쁘게만 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중요한 모멘텀으로 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간은 충분하지만, 사전에 최대한 진전을 이루는 게 필요하다며 북한에 대화 재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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