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민노총 끝내 파업 "대승적 차원 파업 자제 바랐는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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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2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총파업을 강행한 것과 관련 "안타까운 결과"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의를 받고 "방역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고 온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11월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중대한 시점을 감안해서 민주노총이 대승적 차원에서 최대한 파업을 자제해 주기를 바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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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2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총파업을 강행한 것과 관련 "안타까운 결과"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의를 받고 "방역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고 온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11월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중대한 시점을 감안해서 민주노총이 대승적 차원에서 최대한 파업을 자제해 주기를 바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집회의 자유 보장'과 관련해 "당연히 보장돼야 하지만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방역에 동참하는 상황"이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의 중대 기로에 있는 점을 감안해서 자제를 요청한 것"이라고 했다.
야권에서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 주장이 제기된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특별히 언급하신 바는 없고 검찰과 경찰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수사하라는 말씀 그것이 계속 유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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