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청주CBS 최범규 기자 2021. 10. 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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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료원이 주취자에 대한 보호·치료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충청북도와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충북경찰청, 청주의료원은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기관 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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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공

충북 청주의료원이 주취자에 대한 보호·치료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충청북도와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충북경찰청, 청주의료원은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기관 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충북경찰청은 센터에 전담 경찰관 4명을 배치해 주취자 보호와 의료인에 대한 안전을 확보한다.

청주의료원은 응급실 내 전용병상 2개를 마련해 24시간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은 도민들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업무의 효율도 더 높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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