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업장 연쇄감염 여전, 51명 확진..누적 75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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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학교와 사업장 연쇄 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축산업체 직원 1명도 양성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천안시 확진자의 동료 2명과 외국인 선제 검사를 받은 20대 2명은 감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단양 10대 미만 확진자는 가족과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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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학교와 사업장 연쇄 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추가 발생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청주시 22명, 음성군 15명, 진천군 7명, 충주시 6명, 단양군 1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모 고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각각 5명과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감염자는 28명과 32명이다.
축산물 업체는 관련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지금까지 32명이 감염됐다. 확진된 가족·지인·친척·직장 동료와 접촉한 8명도 확진됐다.
증상 발현으로 검사받은 4명, 이천시 확진자의 접촉자와 무증상 선제 검사한 2명도 양성으로 나왔다.
음성은 콘크리트 제조업체 관련 4명과 사료제조업체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감염자는 각각 18명과 15명이다.
충주의 건설자재업체에 근무하는 음성 거주 외국인 1명도 확진됐다. 이 업체와 연관해 10명이 감염됐다.
축산업체 직원 1명도 양성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코로나19에 걸린 가족·직장 동료와 접촉한 6명도 양성으로 나왔다.
진천에서는 특수차량 제조업체와 육가공업체에서 각각 1명이 확진됐다. 누적 감염자는 20명과 12명이다. 닭가공업체는 1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6명이 감염됐다.
천안시 확진자의 동료 2명과 외국인 선제 검사를 받은 20대 2명은 감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주는 육가공업체 관련 4명이 확진됐다. 이 업체에서는 18명이다. 몸살 증상을 보인 30대와 오산시 확진자의 10대 미만 접촉자도 양성으로 나왔다.
단양 10대 미만 확진자는 가족과 접촉해 감염됐다.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50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1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충북도민 160만837명 중 129만4996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8028건이다. 중증사례 신고는 82건이며 사망자는 49명이다. 이들 외 7897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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