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20세 연하 모델 아내와 레드카펫서 입맞춤 [N해외연예]

정유진 기자 2021. 10. 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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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감독(58)이 20세 연하 아내 다니엘라 픽(38)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입맞춤을 나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19일(현지시간) 아내 다니엘라 픽(Daniella Pick) 제16회 로마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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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58)이 20세 연하 아내 다니엘라 픽(38)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입맞춤을 나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19일(현지시간) 아내 다니엘라 픽(Daniella Pick) 제16회 로마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걸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이 영화제에서 올해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고, 입맞춤을 나누며 금슬을 자랑했다. 다니엘라 픽은 하얀색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검은 정장 차림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이스라엘 모델 출신인 다니엘라 픽은 지난 2009년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이스라엘 프로모션 당시에 만났고, 2018년 11월 미국 LA비버리힐즈에 있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슬하에는 지난해 태어난 아들이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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