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주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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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20~21일 이틀 간 '2021 광주광역시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버시아드체육관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적합한 직무를 찾고, 취업과 직업생활을 유지하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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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의 숨겨진 꿈과 끼를 찾아주자'는 의미 ‘오늘, 내 일을 찾자’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1일 이틀 간 '2021 광주광역시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버시아드체육관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적합한 직무를 찾고, 취업과 직업생활을 유지하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의 진로·직업교육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시청과 교육청,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지역사회의 장애인 유관기관이 처음으로 함께 힘을 모아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행사로 치러진다.
박람회 슬로건은 장애학생의 숨겨진 꿈과 끼를 찾아주자는 의미에서 '오늘, 내 일(job)을 찾자'이며,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대중화 특강, 직업체험, 진로취업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광주특수교육, 특수학교 학교기업,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기후환경교육, 창의융합교육 등에 대한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박람회 홈페이지와 유튜브(광주시교육청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장휘국 교육감은 "장애인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시청과 교육청,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내 장애인 진로직업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미래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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