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공원에 배달·방역·순찰 로봇 다닌다

임호범 입력 2021. 10. 20. 18:10 수정 2021. 10. 21. 0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20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음식배달, 방역, 순찰 기능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실외 로봇 상용화'를 위한 실증에 착수했다.

실증 분야는 배달 로봇, 코로나19 방역 로봇, 보안순찰 로봇 등이다.

코로나19 방역로봇이 공원 시설물 소독은 물론 안면 인식을 통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식별하고 개인별 거리두기 안내 서비스 등 방역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화재, 범죄 상황 등의 식별·처리 등을 수행하는 보안순찰 로봇 성능도 검증에 들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20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음식배달, 방역, 순찰 기능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실외 로봇 상용화’를 위한 실증에 착수했다. 실증 분야는 배달 로봇, 코로나19 방역 로봇, 보안순찰 로봇 등이다.

예컨대 주민이 민관협력 배달앱인 ‘먹깨비’로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로봇이 주문자 위치까지 음식을 배달하는지를 검증하는 식이다. 코로나19 방역로봇이 공원 시설물 소독은 물론 안면 인식을 통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식별하고 개인별 거리두기 안내 서비스 등 방역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화재, 범죄 상황 등의 식별·처리 등을 수행하는 보안순찰 로봇 성능도 검증에 들어간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