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車 첨단기술·정보 한눈에.. 모빌리티 혁신 선봬

김장욱 2021. 10. 20.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미래자동차 박람회 대명사로 자리 잡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 2021)'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가 21~24일 나흘간 엑스코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엑스포는 미래차 산업 도약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완성차를 비롯해 배터리, 배터리모듈, 전동화부품, 자율주행 등 미래차부품 분야 선도기업들이 일찌감치 전시회 참가를 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나흘간 DIFA2021
현대·기아차 등 161개사 참여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 2021)가 오는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지역 자동차용품 업체인 '차바치' 홍보부스에 '테슬라 모델3'가 전시돼있다. 차바치·오토렌트카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한민국 미래자동차 박람회 대명사로 자리 잡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 2021)'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가 21~24일 나흘간 엑스코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모빌리티를 혁신하다, 변화를 이끌다'는 주제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61개사 1000개 부스, 포럼은 20개 세션, 74개 강연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이전의 규모를 회복했다.

특히 올해는 엑스포는 미래차 산업 도약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완성차를 비롯해 배터리, 배터리모듈, 전동화부품, 자율주행 등 미래차부품 분야 선도기업들이 일찌감치 전시회 참가를 확정했다.

대표적으로 현대·기아차, 지프(신규), 로터스(신규), 벤츠 등 완성차를 비롯해 삼성SDI, SK이노베이션(신규), AVL(오스트리아, 신규), 엘링크링거코리아(독일, 신규), 서울로보틱스(라이다, 신규) a2z·스프링클라우드(자율주행) 등 업계별 선두 기업의 신규 참여가 늘어났다.

지프의 대구지역 공식 딜러인 대경모터스는 첫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지프 디에이터, 레니게이드' 모델을 전시한다.

지역에서도 에스엘, 평화발레오,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이래AMS, 대영채비, 상신브레이크, 씨아이에스 등의 중견기업을 비롯해 a2z, 스프링클라우드, 씨엘 등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매년 공동관을 구성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영국대사관의 경우 올해 런던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블랙캡 택시와 슈퍼카의 정수 로터스 차량 등을 전시하며 우호협력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비즈니스 상담회를 다각화가 이뤄졌다. 국내 바이어는 자동차 제조사와 1차 협력업체를 중심으로 초청했다. 코트라와 함께 준비하는 수출상담회에는 독일, 베트남 등 8개국 18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를 확정했다.

또 지역기관들과 연계해 참가기업의 연구개발(R&D) 애로를 해소하는 '현장 R&D 컨설팅'도 병행 제공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