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식 비밀 영업' 유흥주점 업주·손님 적발

보도국 2021. 10. 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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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젯밤(19일) 11시 20분쯤 단속을 피해 장소를 옮겨 다니며 유흥주점을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28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습니다.

해당 업소는 3개월 단위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로 장소를 옮겨 다니며 비밀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출입자 명부를 받거나 QR코드를 찍는 등의 방역 수칙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소가 "부유층을 대상으로 회원제 비밀 영업을 했다"며 "CCTV 분석과 잠복을 통해 불법 영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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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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