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업 '씨엔티테크' 육성, '지니로봇' 케이토픽과 글로벌 진출 MOU 체결

강동완 기자 2021. 10. 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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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과 BTS 인기로 외국인들의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비대면 환경에서 실시간 다자간 화상 솔루션 기반 양방향 교육이 가능한 자사의 LIMS (Learning Interactive Multiple Service)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대상 한국어능력시험인 토픽(TOPIK)을 운영하는 ㈜케이토픽(대표 주하돈)과 글로벌 대상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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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과 BTS 인기로 외국인들의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던 에듀테크 전문 스타트업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글로벌대상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환경에서 실시간 다자간 화상 솔루션 기반 양방향 교육이 가능한 자사의 LIMS (Learning Interactive Multiple Service)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대상 한국어능력시험인 토픽(TOPIK)을 운영하는 ㈜케이토픽(대표 주하돈)과 글로벌 대상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글로벌 시장 대상 한국어 교육 정보 공유 △한국어 교육 컨텐츠 공동 개발 △외국인 강사 공동 모집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화상 솔루션 기반 LIMS 플랫폼을 활용한 토픽 강의 서비스 제공 등 양 기관이 발전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토픽은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해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과 BTS 인기로 K-POP, K-Drama, K-Movie 등 한류 콘텐츠 확산으로 해외에서 한국어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토픽 응시자는 매년 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해외에선 한국어 교사 채용이 쉽지 않고 한국어 학습 콘텐츠가 부족해 외국인 학습자가 유튜브 등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는게 케이토픽 측의 설명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케이토픽은 지니로봇이 개발한 LIMS 플랫폼을 통해 한국어 공부를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어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토픽 시험을 준비하는 외국인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과 PC로 토픽 대비 강의를 실시간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좌) ㈜지니로봇 이은승 대표 (우) ㈜케이토픽 주하돈 대표 (씨엔티테크 제공)

이은승 지니로봇 대표는 “케이토픽과 함께 향후 한국어 교원 및 콘텐츠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해외 교육 기업과 기관에 서비스 (B2B & B2G SaaS) 를 제공하며 서비스 시장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거듭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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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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