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황제' 예프게니 키신이 온다..내달 22일 롯데콘서트홀

임동근 2021. 10.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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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황제' 예프게니 키신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다섯 번째 내한 리사이틀을 연다.

러시아 출신인 그는 2006년 첫 내한 이후 공연마다 최다 관객 동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리사이틀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가고 있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키신은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부터 자신의 특기인 쇼팽까지 친근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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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피아노 황제' 예프게니 키신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다섯 번째 내한 리사이틀을 연다.

러시아 출신인 그는 2006년 첫 내한 이후 공연마다 최다 관객 동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리사이틀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가고 있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키신은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부터 자신의 특기인 쇼팽까지 친근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연에서는 바흐-타우지히 '토카타와 푸가 d단조', 모차르트 '아다지오 b단조', 베토벤 '소나타 제31번 Ab장조', 쇼팽 '마주르카'와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를 들려준다.

키신은 2세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신동'이다.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도 변함없이 독보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진정한 피아니스트라는 평가를 받는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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