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비정규직 총파업..급식, 돌봄 등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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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도 20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결렬에 따른 총파업에 돌입해 급식과 돌봄 등 학교현장의 교육활동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급식을 실시하는 도내 500여 개 학교 가운데 190여 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하거나 도시락을 싸오도록 하는 등 정상적인 급식이 이뤄지지 않았다.
또 42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이 아예 운영되지 않았고, 유치원 방과후 과정과 특수교육도 일부 축소 운영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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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도 20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결렬에 따른 총파업에 돌입해 급식과 돌봄 등 학교현장의 교육활동에 차질이 빚어졌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도내 전체 교육공무직원 5600여 명 가운데 26%인 1500여 명이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급식을 실시하는 도내 500여 개 학교 가운데 190여 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하거나 도시락을 싸오도록 하는 등 정상적인 급식이 이뤄지지 않았다.
또 42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이 아예 운영되지 않았고, 유치원 방과후 과정과 특수교육도 일부 축소 운영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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