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입성 앞둔 지니너스 "유전체 분석시장 선도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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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후 시장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유전체 분석 시장 선도는 물론 병원·제약사 등과 협업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이사(CEO)는 2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상장에 따른 비전 및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에 지니너스는 '이익미실현' 기업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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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후 시장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유전체 분석 시장 선도는 물론 병원·제약사 등과 협업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이사(CEO)는 2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상장에 따른 비전 및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니너스는 지난 2018년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산하 삼성유전체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 받아 스핀오프 방식으로 설립됐다. 현재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암 유전체 진단부터 싱글 셀 유전체 분석까지 정밀 의료 실현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니너스에 따르면 조직생검 기반 암유전체진단 '캔서스캔'과 액체생검 기반 암유전체진단 '리퀴드스캔', 싱글셀 분석 서비스 '셀리너스', 일반인 건강검진 유전체 검사 '헬스스캔' 등이 주요 제품이다.
지니너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NGS 기반 조기진단 제품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라며 "액체생검 기술 고도화로 잠재 가치가 큰 암 조기진단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니너스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6% 증가한 38억원이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37억원, 9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지니너스는 '이익미실현' 기업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
총 공모주식 수는 200만주(100% 신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범위)는 2만4700~3만2200원이다. 최종 공모가는 오는 21~22일 양일간 진행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된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기간은 이달 27~28일이다. 11월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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