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권 U대회 성공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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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충청권에서 가장 먼저 범도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총력전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FISU 실사단은 대회 유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가 있는지 보게 될 것"이라며 "201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를 염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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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충청권에서 가장 먼저 범도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총력전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 등 모두 9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체육계 인사 등 100여 명으로 구성돼 대회 유치확정일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FISU 실사단은 대회 유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가 있는지 보게 될 것"이라며 "201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를 염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발대식을 마친 뒤 이 지사 주재로 영상회의실에서 별도로 대회 유치 전략회의도 진행했다.
앞서 충북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달 1일 대회 유치의향서 등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제출했으며 연맹은 내년 1월 말 예비후보도시를 선정한 뒤 현지 실사 등을 거쳐 2023년 1월 개최도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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