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수협에 독도 전복 어선 사고대책본부 설치

최창호 기자 2021. 10. 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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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20일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근해통발 A호(72톤)의 사고수습을 위해 울진수협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울진군 등에 따르면 전복된 어선은 후포 선적으로 60대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6명 등 9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어선은 지난 16일 오전 3시11분 홍게 조업을 위해 후포항을 출항했다가 20일 오후 2시24분쯤 독도 북동쪽 168㎞ 해상에서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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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군은 20일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근해통발 A호(72톤)의 사고수습을 위해 울진수협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울진군 등에 따르면 전복된 어선은 후포 선적으로 60대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6명 등 9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어선은 지난 16일 오전 3시11분 홍게 조업을 위해 후포항을 출항했다가 20일 오후 2시24분쯤 독도 북동쪽 168㎞ 해상에서 사고를 당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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