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 열려 있어..지금부터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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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잇단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여전히 대화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최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등을 연이어 발사하고 있지만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은 발사하지 않고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정적인 파국으로는 가지 않고, 여전히 대화의 조건을 탐색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북한도 코로나19 상황만 개선되면 실제로 인도주의 협력을 마냥 거부하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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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잇단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여전히 대화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최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등을 연이어 발사하고 있지만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은 발사하지 않고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정적인 파국으로는 가지 않고, 여전히 대화의 조건을 탐색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북한도 코로나19 상황만 개선되면 실제로 인도주의 협력을 마냥 거부하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어 "베이징 동계 올림픽까지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악수하며 만나기보다 사전에 남북이 중요한 진전을 이루고 가는 게 좋다"며 "지금부터의 시간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8704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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