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최재훈, 지난주 펑크 사고 사과 "면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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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재훈이 지난주 '컬투쇼' 생방송을 펑크 사고를 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최재훈은 본 방송에 앞서 지난주 펑크 사고를 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를 들은 최재훈은 "청취자분들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 이 말을 하는 동안에도 앞이 보이지 않는다. 그 정도로 힘든 일주일을 보내며 참회의 마음을 가졌다.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방송에 임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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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최재훈이 지난주 '컬투쇼' 생방송을 펑크 사고를 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브라이언과 최재훈이 출연해 '사연진품명품' 코너를 꾸몄다.
이날 최재훈은 본 방송에 앞서 지난주 펑크 사고를 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최재훈은 "3시쯤 전화가 왔는데 작가님이 어디냐고 묻더라. 집이라고 답하니 장난인 줄 알고 당황하시지도 않더라. 그래서 내가 '오늘 화요일 아니야?'라고 하니까 그때부터 놀라시더라. 정말 화요일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재훈은 "작가님과 통화하면서도 '정말 죄송하다. 면목이 없다'라고 사과했다"고 전했고, 김태균은 "대체 휴일 때문에 월요일까지 쉬어서 헷갈렸나 보다"라고 대신 해명해 줬다.
이를 들은 최재훈은 "청취자분들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 이 말을 하는 동안에도 앞이 보이지 않는다. 그 정도로 힘든 일주일을 보내며 참회의 마음을 가졌다.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방송에 임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최재훈 |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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