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제재완화 검토 전제조건, 北대화에 응하는 것"

보도국 2021. 10. 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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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대북제재 완화 검토의 전제조건은 북한이 대화에 응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이뤄진 시점에서 제재완화 검토는 변함없는지 묻는 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장관은 미국도 북한이 대화에 나오면 모든 이슈를 테이블에 놓고 협의할 수 있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지만, 북한이 대화에 응하지 않는 한 대북제재 완화는 협의할 수 없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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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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