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 노리는 클래스101, 美 창발 테크서밋 참여

최태범 기자 2021. 10. 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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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오는 30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2021 창발 테크 서밋(Changbal Tech Summit 2021)'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시장을 넘어 미국, 일본 등 세계시장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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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오는 30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2021 창발 테크 서밋(Changbal Tech Summit 2021)'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발족한 창발 테크 서밋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등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IT 비영리단체 '창발(창의와 발명)'이 개최하는 행사다. 기술동향 세미나, 취업 멘토링 등을 진행하며 IT 분야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클래스101 관계자는 "올해는 '변형(Transformation)'을 주제로 메타버스,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우리 삶의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바꿔 가는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클래스101은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채용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참석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국내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시장을 넘어 미국, 일본 등 세계시장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향후 시리즈B 투자유치를 통해 인재 유치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에는 실리콘밸리 한국 개발자들의 모임인 K-그룹(Bay Area K-Group)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스타트업 세션에 참여해 서비스를 소개했다.

구현서 클래스101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전문성을 높여 진정한 테크기업, 글로벌 넘버1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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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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