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장군·17장령, 40km '의령 명품 100리길 꽃길'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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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홍의장군과 17장령의 얼을 새겨 숭고한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는 '의령 명품 100리길 꽃길'을 조성한다.
'의령 명품 100리길 꽃길'은 오태완 군수의 공약사업이다.
오 군수가 의령군을 상징하는 컬러로 '빨간색'을 활용해 도시를 브랜딩하고 미래 경쟁력을 키운다는 전략과 맥이 닿아 있다.
오 군수는 "천혜의 환경인 남강에 의령의 특별한 역사가 입혀진다"며 "아름다운 볼거리와 숭고한 역사적 의미까지 챙겨갈 수 있는 명품 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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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이 홍의장군과 17장령의 얼을 새겨 숭고한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는 '의령 명품 100리길 꽃길'을 조성한다.
'의령 명품 100리길 꽃길'은 오태완 군수의 공약사업이다. 의령군 화정면에서 지정면까지 남강 100리(약 40㎞)를 관광 자원으로 만드는 것이다.
홍의장군 곽재우의 상징색인 ‘홍색’ 꽃을 도로변에 입혀 홍의장군의 얼을 기리기로 했다. 오 군수가 의령군을 상징하는 컬러로 ‘빨간색’을 활용해 도시를 브랜딩하고 미래 경쟁력을 키운다는 전략과 맥이 닿아 있다.
또 홍의장군보다 덜 알려졌지만, 역사적인 재조명이 필요한 17장령의 생애 및 업적을 도로 구간마다 스토리텔링화하기로 했다.
오 군수는 “천혜의 환경인 남강에 의령의 특별한 역사가 입혀진다”며 “아름다운 볼거리와 숭고한 역사적 의미까지 챙겨갈 수 있는 명품 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사업대상지를 최종 검토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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