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딸 등장에 폭풍 눈물 (힐링산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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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힐링산장 2'를 통해 방부제 미모와 소녀 같은 모습으로 약 7년 만에 방송 복귀를 했다.
아이들을 위해 복귀를 선언한 그는 녹화 중 딸의 등장에 마음이 무장해제 돼 폭풍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를 울린 딸의 편지는 어떤 내용이었을지, 딸은 자신의 최애 가수인 아이유의 노래와 엄마의 노래 중 어떤 노래를 최고의 곡으로 꼽았을지는 오늘(20일) 방송되는 '힐링산장 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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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힐링산장 2’는 지난주에 이어 이지현과 2021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인교돈-박상영 선수의 최고의 힐링 순간이 공개된다.
여러 일정을 마치고 산장으로 오손도손 모인 산장지기 전광렬과 산장매니저 이수영, 허경환. 그리고 게스트 세 사람은 마지막을 장식할 ‘힐링 처방전’으로 피날레를 맞는다.
다름 아닌 세 사람을 위한 맞춤형 콘서트로 음악 힐링, 즉 고막 힐링이 기다리고 있었다. 어떤 가수가 나올지 모르는 가운데, 울랄라세션을 시작으로 윤딴딴이 나와 모두가 환호를 보냈다.
이지현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쥬얼리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가 친구 엄마들의 제보로 딸이 자신에게 가수였냐고 물어봤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리고 딸은 자신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으며 딸의 최애 가수는 아이유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흥겨운 노래가 이어진 가운데 윤딴딴은 선물로 쥬얼리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히트곡 ‘네가 참 좋아’를 준비했다고 해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이 중요한 순간 이지현의 딸이 등장해 “엄마”라며 그녀에게 달려갔고, 이지현은 여느 엄마처럼 딸을 끌어안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이지현은 자신의 노래를 처음으로 딸과 함께 듣는 시간을 보냈고, 딸은 엄마를 위한 선물로 준비한 편지를 읽으며 뭉클함과 감동을 안겼다. 이지현은 “엄마는 너희들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야”라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는데, 게임을 그만하라는 엄마 특유의 잔소리까지 더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지난 방송에서 이혼과 공황장애 등에 대해 담담히 말했던 이지현이 딸 앞에서는 무장해제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모든 녹화가 끝난 뒤 특별한 소감을 남겼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를 울린 딸의 편지는 어떤 내용이었을지, 딸은 자신의 최애 가수인 아이유의 노래와 엄마의 노래 중 어떤 노래를 최고의 곡으로 꼽았을지는 오늘(20일) 방송되는 ‘힐링산장 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힐링산장 2’는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산장을 주축으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잘 먹고, 잘 쉬고, 잘 노는 과정을 통해 ‘힐링’ 그 자체를 선물하는 프로그램. 첫 방송 이후 높은 화제성과 시청자들의 칭찬에 호응하기 위해 수요일로 방송 날짜를 맞추는 과감한 편성 변경을 시도했다. 이에 이번 주부터는 'B tv 케이블'의 '우리동네 B tv'에서 수요일 저녁 6시에, 채널S에서는 기존과 같이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제공> 힐링산장 2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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