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항생제 인체 사용량 심각한 수준..사용 억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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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인체 항생제 사용량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3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억제하고 합리적으로 처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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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체 항생제 사용량 26.1 DID..국민 2.61%, 매일 복용"
"75개 병원서 처방 항생제 중 26.1% '부적정 처방'으로 분석"
"불필요 항생제 사용 억제·합리적 처방 교육·캠페인 등 필요"

우리나라의 인체 항생제 사용량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3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억제하고 합리적으로 처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OECD 29개 국가 중 그리스와 터키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것이다.
또한 국내 75개 병원에서 처방한 항생제 중 26.1%가 ‘부적정 처방’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0~12월 의료기관 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항생제 내성 인식·실천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의사들이 항생제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 항생제 사용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나 정보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항생제 사용에 대해 약하게 긍정한 비율은 35%, 강하게 긍정한 비율은 45%로 나타났다.
항생제 사용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나 정보의 부족에 대해 39%가 약하게 긍정했고, 34%는 강하게 긍정했다.
항생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 수립 및 실행의 경우 약하게 긍정한 비율은 26%, 강하게 긍정한 비율은 34%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남 의원은 “지난 2016년 영국에서 발표된 항생제 내성 관련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으로 2050년이 되면 3초마다 1명이 ‘슈퍼박테리아’로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올해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로 지정된 만큼 체계적인 항생제 내성 감시와 항생제 내성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억제하고 합리적으로 처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면서 “질병관리청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차원에서도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억제하고 합리적으로 처방할 수 있도록 심사평가를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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