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 대사 접견

차근호 2021. 10. 20.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20일 오후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시장은 주한베트남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베트남 호찌민시와 1995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경제, 문화,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한베트남 대사 접견한 박형준 시장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20일 오후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시장은 주한베트남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베트남 호찌민시와 1995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경제, 문화,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앞으로 부산을 더욱 자주 방문해 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부산-호치민 그리고 한국-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부산에 거주 중인 베트남인에게도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답했다.

부산시는 호찌민시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자 호찌민시에 방호복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행사도 개최하기로 했다.

ready@yna.co.kr

☞ 배우 김동현, 억대 사기로 또 집행유예
☞ 넷플릭스 CEO, '오징어 게임' 초록색 체육복 입고 나타났다
☞ 윤석열 "전두환 정치 잘했다"…되돌아본 갖은 악행
☞ 김선호 "제 불찰로 그분께 상처…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 '낙태종용 의혹' 김선호, 결국 KBS '1박 2일' 하차
☞ 신고는 0…美열차 성폭행 안말리고 촬영만한 승객들 처벌받나
☞ 육군부대, 유통기한 3개월 지난 카레 배식
☞ 전사한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부르고…칠순 딸 기막힌 사연
☞ "흙탕물이 결혼식 막을 수 없죠"…인도 커플의 선택은
☞ 이다영, 그리스 리그 데뷔 임박…"긴장도, 기대도 된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