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상서 9명 탑승 선박 전복..실종 선원 수색 중

2021. 10. 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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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부근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해양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20일)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약 168㎞ 해상에서 72t급 후포 선적 A 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일본 측으로부터 접수했습니다.

동해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실종 선원들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5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해상에서 15명이 탑승한 239t급 중국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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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부근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해양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20일)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약 168㎞ 해상에서 72t급 후포 선적 A 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일본 측으로부터 접수했습니다.

동해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실종 선원들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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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5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해상에서 15명이 탑승한 239t급 중국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발생 9시간여 만에 실종된 선원 7명 가운데 4명을 구조했으나 아직 나머지 3명을 찾지 못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조된 4명 가운데 3명은 심정지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어선은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허가를 받고 조업하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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