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갯마을 차차차' 차청화, '왜 오수재인가' 출연..서현진 친구 된다

장진리 기자 입력 2021. 10. 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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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청화가 '갯마을 차차차'에 이어 '왜 오수재인가'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차청화는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극본 김지은, 연출 박수진)에 캐스팅됐다.

'갯마을 차차차'에서 입도 엉덩이도 가벼운 상가번영회 회장이자 공진반점 사장 조남숙 역을 맡아 안방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차청화는 곧바로 차기작 '왜 오수재인가'로 안방 열일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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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청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차청화가 '갯마을 차차차'에 이어 '왜 오수재인가'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차청화는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극본 김지은, 연출 박수진)에 캐스팅됐다.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와 그런 그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의 아프지만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에서 차청화는 오수재의 유일한 친구 채준희를 연기한다. 성공의 기회라고 믿었던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의 방향이 심하게 틀어진 뒤,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가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인물이다.

'갯마을 차차차'에서 입도 엉덩이도 가벼운 상가번영회 회장이자 공진반점 사장 조남숙 역을 맡아 안방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차청화는 곧바로 차기작 '왜 오수재인가'로 안방 열일을 이어간다.

'사랑의 불시착', '호텔 델루나', '철인왕후', '미치지 않고서야' 등 연기하는 인물마다 살아 숨쉬는 듯한 놀라운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차청화가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어떤 위로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지 기대가 커진다.

'왜 오수재인가'는 2022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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